종합버스터미널
해운대행 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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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8일 아침 6시 30분 해운대행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가고있는 길이었습니다. 창원에는 비가 오지 않고 구름은 껴있었지만 맑은 날이라 우산을 챙기지 않고 버스를 탔는데 부산에서는 비가 많이 오던 상황이었습니다. 나중에 버스 내리고나서 어떻게 하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기사님께서 우산 없는 승객들에게 우산을 빌려주셨고 저 또한 우산을 주셔서 비를 맞지않고 갈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 성함을 몰라서 직접 감사인사를 드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나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아침에 친절한 목소리로 어디 정류장에 도착했는지 알려주시기도 하셔서 늘 피곤한 아침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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