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597회 작성일 2015-04-11

말로만 듣든 군항제 처음으로 아이들과 진해벚꽃 구경에 나섰다. 꽃을 보러 온것인지 관광객을 보러 온 것인지 ... 초행길이라 어디부터 가야 할지 몰라 제왕산 모노레일을 타러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한참이나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는 동안 조금은 죄송하지만 직원님한테 진해의 관광코스 안내를 도움 받기로 하고 두리번 거리다 50대쯤 되어 보이는 남자 직원님에게 진해 관광 코스를 문의하였다 모노레일 손님 안내만으로도 지칠것 같은데 자상하고 친절한 안내 덕분에 주차전쟁의 기억은 까마득하고 장복산 이랑, 해양공원 솔라타워랑 명품관광을 하고 돌아오는 길, 함께 했든 가족들이 너무 행복해 했다 요즈음도 저렇게 친절한분도 계시는가 하고 조금은 의하 하게... 아저씨! 친절함에 정말 감사 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꽃구경 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