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024-09-28

지난달에 선생님이 새로 오셨어요
1년을 같은 선생님께 배워와서
새로운 선생님께 제가 적응을 할수 있을까
사실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두근두근 첫수업 끝나고
같은 수업 언니들이랑 모두 다같이 하는말.
쌤 늠 좋아 ㅋㅋㅋㅋ
연수반이라고 마구 달리는것도 좋지만
연수반일수록 예쁜 수영, 간지나는 자세ㅋ
모범이되면서 보여주는 수영 해줘야한다시며
재밌게 말씀해주시면서
자세 잡아주시는데
그것도 왜 그래야하는지, 왜 이 드릴을 하는지, 이유까지 말씀해주시면서 자세잡아주시니
안 할래야 안할수가 없고ㅋ
모두가 수긍하며 아ㅇ글쿠나 
마치 집단최면 걸린듯 신이나서 수영한답니다
한번씩 힘들어서
아 언제끝나 하고 시계만 보던 제가
요즘은 수업시간에 시계를 안봐요
너무 재밌고
힘든줄을 모르고 수영을 합니다
힘든걸 잊을만큼 너무 잘 가르쳐주셔서
정말 선생님 성함처럼
저희들에게 보배로운 선생님이 오셨어요
보배쌤
너무너무 칭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