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52회 작성일 2024-12-16

성산스포츠센터 아쿠아로빅 김양희선생님께 먼저 진심으로 선생님 수업을 사랑했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양희쌤을 처음 만난건  5년을 넘은거 같은데 처음 디스크로 허리가 뒤틀린 상태로 수업을 받으러 왔던 저는 간절한 심정으로 왔으며 양희쌤의 수업을 들으며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나며 허리가 나아지기 시작했고 뒤틀렸던 허리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양희쌤은 저에게 어떤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보다 감사하고 감사한 선생님이셨습니다. 
매수업 근육이나 허리 고관절 어깨 모든부위를 다르게 수업해 주셨으며 수업후에는 회원들에게 피드백을 받으시며 더 좋은 수업을 워해 애쓰시는 쌤을 보며 감탄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수많은 회원들의 이름을 외우시며 한명 한명의 이름을 호명해주시며 동작을 교정해 주시던 선생님의 정성과 사랑을 회원들을 잊을수 있을까요??
선생님이 수업시간을 위해 선곡해오시던 그 수많은  음악들을 잊을수 있을까요??
그러던 김양희쌤이 12월을 끝으로 센터를 그만두신다니 모든 회원들은 너무 당혹스럽고 화가나고 슬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계약직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훌륭한 강사님을 그냥 보내야만 한다는게 센터에서는 쌤을 놓쳐버린다는게 너무 화가나고 안탑깝기만 합니다.
저희 회원들은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훌륭한  수업을 받을 권리는 있는거 아닐까요??
김양희선생님 다시한번 말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계셨기에 우리 월수금 아쿠아 회원들이 건강 할수있었고 웃을수 있었고 행복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쿠아 수업을 다시 받을수 있을지는 알수없지만...
김양희 선생님 당신의 수업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다시만날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