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공원
상복공원-성산아트홀 219번 기사님
작성자 김달현
본문
오늘 힘든마음에 중앙동에서 걸어 상복공원 봉안당까지 갔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하며 걸어서 갔는데 나름 머리도 식힐겸 걸었습니다
봉안당참배하고 돌아오는길 발걸음이 무겁더군요..
마침 봉안당 입구쪽에 버스가 보이길래 탈려고보니 지갑이 없는겁니다
주머니 뒤지니 천원짜리 와 동전이있어 여쭤봤습니다 현금승차 괜찮은지..
보통 다른이유로 카드만 결제가 되는걸로 아는데 처음엔 현금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조금 걸어가니 기사님이 마음이 쓰이셨는지 창문열고 저를 부르더니 타라고 하시더군요
본인카드로 결제하시고 저를 태워주셨습니다...
힘든마음에 걸었는데 갈땐 기사님때문에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참 고마워서 글하나 적어봅니다
10시30분쯤 봉안당에서 타서 이마트에서 내렸습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민원담당자님에 의해 2024-12-02 09:15:46 고객의 소리에서 이동 됨]
이런저런 생각하며 걸어서 갔는데 나름 머리도 식힐겸 걸었습니다
봉안당참배하고 돌아오는길 발걸음이 무겁더군요..
마침 봉안당 입구쪽에 버스가 보이길래 탈려고보니 지갑이 없는겁니다
주머니 뒤지니 천원짜리 와 동전이있어 여쭤봤습니다 현금승차 괜찮은지..
보통 다른이유로 카드만 결제가 되는걸로 아는데 처음엔 현금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조금 걸어가니 기사님이 마음이 쓰이셨는지 창문열고 저를 부르더니 타라고 하시더군요
본인카드로 결제하시고 저를 태워주셨습니다...
힘든마음에 걸었는데 갈땐 기사님때문에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참 고마워서 글하나 적어봅니다
10시30분쯤 봉안당에서 타서 이마트에서 내렸습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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