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024-09-19

가족들과의 추석 일정이 끝나고 아이와 조카들과 함께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진해해양공원에 갔습니다.
엄청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는곳 마다 직원분들께서는 밝은 얼굴로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어류생태학습관에 물고기를 직접 만질 수 있는 체험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는데
1층 로비부터 2층 직원분들께서는 늦게 입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직원분께서 물고기를 불러오면 아들이 무섭다고 손을 빼고 물러서기를 여러번ㅜ 정말 제가 죄송할 정도였는데
아들이 진정하면 살포시 다가오셔서 또 해보자고 용기를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마침내 체험 종료 전에 물고기 여러 마리와 터치 성공 하고 멋진 인증샷을 찍었네요.
같이 기뻐하고 축하해주시면서 아이들이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빠르게 사탕도 챙겨주셨습니다.
성함은 기억이 안 나지만 너무 친절하셨던 여성 직원분께 이렇게 글로 감사의 인사 말씀 드립니다.

너무나 더운 날씨, 그것도 연휴에 가족들이 아닌 방문객들을 챙겨보시느라 고생많으셨던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