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530회 작성일 2023-05-17

제가 오전9시 교정반 다니는데 이 분은 꼭 한번 칭찬하고 싶어서요.1년정도 수영을 다니다 보니 여러유형의 선생님을 보게 되는데 이런분은 첨 봐서요.

 교정반이 두개의 레인인데다 40명이 넘어서 가르치기 쉬운 환경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다이빙 할때도 한명한명 다 들어갈때까지 잡아주고, 접영 자세 잡을 때도 두개 레인을 번갈아 출발하게 하고는 선생님이 두 레인을 쉬지않고 번갈아 왔다갔다하며 다 잡아 주시는거에요. 
몇개의 예만 든거구요. 뺑뺑이만 돌리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두 레인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매일 연구하고 오는 사람 같은 느낌이랄까. 게다가 친절하기까지.
 두개의 레인을 이렇게 효율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잘 가르치는 선생님은 첨 본것 같아 꼭 칭찬하고 싶었어요.
  박병준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