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814회 작성일 2024-06-07

어느덧 수영을 배운지 1년이 넘었네요
평소 운동을 싫어하고 못하는 제가
한가지 운동을 1년 넘게 꾸준히 하다니
저 스스로도 신기하고 뿌듯합니다.

범수선생님께 수영을 배우며
수영의 즐거움을 알게됐어요.
50분이란 시간이 10분 처럼 느껴지는 매직 ㅋ
모든 회원 하나하나 자세도 잡아주시고
개인의 몸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쪽집게처럼 콕콕
알려 주시니 웃는 얼굴 뒤에 숨겨진
엄청난 내공이 느껴집니다.
좋은 인성과 실력까지 모두 갖추셨네요!

범수선생님의 수업은 시범도 많이 보여주시고,
회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체력도 쑥쑥 늘고
안되던 영법도 되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수 있어요.
그래서 수영이란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를 키우며 관절도 약해지고
특히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수영을 하면서
허리통증이 사라졌어요.
저에겐 의사선생님보다 범수선생님이 더 나은걸요?
마음처럼 수영이 잘 안되어 힘들때도
회원의 입장에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니
운동 가기 싫은 날도 범수선생님 생각하며
수영가방을 들고 센터로 향합니다.

평생 운동이랑 친해질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수영이란 친구가 생겨 행복합니다.
다른분들도 병원보다 스포츠센터를 더 자주 다니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 지셨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