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079회 작성일 2024-03-28

수영을 5년정도 배우면서 여러 센터를 다녔습니다.
영법을 어느 정도 마스터하고 나니,  정체기도 오고, 재미도 없고, 그냥 하루의 일과로 운동 하러 간다 생각했는데..
선아쌤 수업을 듣고 다시 수영을 배우는 즐거움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댜양한 수업도 좋은데, 제일 좋았던 점은..
주제가 있는 수업 내용과 전날 배운 내용이 다음날 연결되어 적용되는 점 이었습니다.
간결하고 핵심 있는 내용 전달로, 누가 들어도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설명해주신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수업을 듣고 나면 핵심 내용이 머리에 남아있어, 수영을 할 때 어느 부분에 포커스를 두어야 하는지..생각하는 수영이 가능해 졌습니다.
왜 이제 서야 선아쌤 수업을 들을 수 있었나..
수영을 음파부터 배울 때 알았다면 멀어도 찾아가서 수업을 들었을텐데..
3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짧고 아쉽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회원들 사이에서 누구 하나 낙오되지 않게 잘 이끌어주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항상 나머지 수업을 해주시며 본인 쉬는 시간까지 할애하는 열정쌤~
목소리가 쉬어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금 더 선아쌤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오래오래 수영선생님으로 계셔주었으면 합니다.
또 뵙게 될 날을 기다리며 수영 열심히 할께요~^^
내서 최고미녀 선아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