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야구센터
추운 날씨에 감사 합니다
작성자 박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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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끝이 찡하도록 추운 날씨~~ 어제 동호인 중 한 분이 운동 중 급작스러운 신체 이상으로 119 구급차까지 출동하는 너무 놀라운 상황이 생겼습니다. 물론 동호인들도 나서서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도 하며 구급차가 올 때까지 다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친 가족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입장 관리며 안내를 맞고 계시는 시설 관리 공단 소속 이 은우님은 직접 119 구급차에 동행하시며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기면서도 회원의 가족이 올 때 까지 함께 하셨습니다.회원의 상태를 지켜보며 많이 놀라시기도하고 가족들이 올 때까지 심적으로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운동 갈 때마다 가볍게 인사하는 정도~~~하지만 이번 상황에서 이은우님이 보여주신 모습은 정말 감사할 따름 입니다. 시설 관리 직원이시지만 보여주신 행동은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서운 한파로 모든 것이 정지 된 것처럼 얼어 붙은 요즘 한 쪽으로는 훈훈함이 스며 듭니다.다음에 운동 갈 땐 따스한 커피로 마음을 전할까 합니다.또 한 수영장에서 근무 하시는 안면일식도 없으니 강사님은 말로만 듣던 사용 할 줄도 모르는 전기 충격기 사용으로 저희 회원이 정말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해 주셨어요. 정말 한 사람의 위급한 상황을 마치 당연히 하셔야 할 의무 처럼 몸소 실천해 주신 수영장 강사님도 진정한 의인이 따로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감사 인사 전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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