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체육관
감동
작성자 김정숙
본문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수영 첫 타임 수업을 받는 수강생입니다.
수영은 잘 못하지만, 열정적인 강사님 덕분에 하루 기분 좋게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수영을 하고 나올때 이중 주차로 차를 밀고 차를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주차를 못하게 방지턱을 해둔 공간까지도 주차가 되어있어 차가 밀리지 않아 항상 애를 먹습니다.
그래도 저는 시민생활체육관을 나오면서는 감동하고 그 공간을 빠져나옵니다.
낑낑되며 밀고 있으면 항상 먼저 다가와서 차를 밀어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그 시간대에 청소, 관리를 하시는듯합니다. 점잖고 인자한 얼굴로 인사를 건네주시고 너무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저 분처럼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야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오늘은 턱에 있는 차를 미리 뻬주시는 덕분에 늦지 않고 출근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김미경님에 의해 2024-06-25 09:30:50 고객의 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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