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762회 작성일 2023-06-20

옛날부터 수영을 배워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있다가 북면감계복지센터에 수영장이 들어서고
마침 시간도 맞아서 초보반 등록을 하고, 수강한 지 4개월째 입니다.
물에 대한 공포감도 있었지만, 늦은 나이에 시작하다 보니 몸도 잘 따라주지 않고, 적응력이 낮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왔습니다.
선생님들은 나름 열심히 지도하고 있으나, 항상 뒤쳐진 상태로 끌려 다니는 꼴이었지요.

6월 부터 수업을 맡은 김명수선생님
부족한 부분을 꼭 집어 가르쳐 주시고, 모든 회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십니다.
차분하고 천천히 가르쳐 주시니, 이해도 빨리 되고..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열정과 배려심으로 가르치시는 김명수선생님

칭찬 올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