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6,692회 작성일 2009-04-30

김상봉코치님이 ..늘푸른 오신지 어느새 1년은 넘은것같네요 ,,, 저는 저녁7시에 자유수영을 하는 사람이라 옆에서 수업하시는 모습을 지켜만봤었는데 정말로..꼭 한번 배워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강사님이더군요 원래 같이 수업하는 회원들보다는 옆에서 지켜보는 회원들 눈이 더 객관적이지요 제주변인들 반응도 그렇더군요 사람보는눈은 다 거기서 거기인가봅니다 ^^ 처음에 너무 열성적으로 가르치셔서 .. '첨이니까,,,,,,저러다 말꺼야, ' '좀있음,뺑뺑이나 돌리겠지...' ' '날씨 추워짐 물에 들어오는것도 몸사릴껄??.. '이랬는데.. 해를넘겨도 항상 같은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수업이 50분까지인데 ..상봉코치님은 그런 몇분에 크게 구애받지않으시고. 주말에 당직? 서고 계시다가 본인수업듣는 회원분이신지??..그런분 보시면... 대뜸가셔서 말로나마 조언해주심서 가르쳐주실라고 노력하시고.. "수영해서 선수할것도 아니고 재미있어야된다."수업시간에 그런말을 하셨다던데 100% 동감입니다 그럴려면 수업을 이끌어가는 강사님이 재미나게 하셔야 회원들도 빠지지않고 매일 나오고 그러다가 장기회원이 되고 그런거아니겠어요? 항상 웃는얼굴 보기좋습니다, 언제한번........... 꼭.......... 김상봉선생님께 자세교정을 꾸준히 받아보고싶은데 저녁7시 수업에선 상봉코치 전담반이 없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