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강한 강사님이 계시네요~`^^
작성자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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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에 뜨기라도해보자~싶어 수영을 배운지도
어느 새 6년이 다~되어가고있네요.
그간 여러강사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락스물에 절은 세월덕에
바다수영도 참여해보구, 태화강등 여러행사에 동참해보는 영광도 누려봤습니다.
항상 관절이 약해서 힘들어했던 신체적결함도 수영을 하므로서 "몸튼튼" "마음튼튼'으로
병원출입 끝났구여~
이 기간동안 많은 강사님들의 특색있는 지도를 받아봤습니다.
새벽이면 눈 부비며 정신없이 찾아드는 수영장~~
이것이 몽유병인지...절로 네비게이션모양 향하게되더군요.
한참동안 여자강사님들의 활달한 구령에 의해 움직이던 우리연수반 횐님들이
당췌 적응안되는 작은 목소리의 소유자인것 같은 강명호샘이 저희반을 이끌게되면서
회원들의 시선은 자연~~감사님의 손끝으로, 눈빛으로 향해지면서
수업시간 종료전에 반이상이 다 빠져나가고 없던 회원들의 숫자도 점차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나네요.
지루하지않으면서도 뿌듯함을 느낄수있도록 항상 웃음띤 수신호에 회원들은 새벽형 인간이 됨에 자부심을 가지게 만드시는군요. 수업시작은 6시 10분이지만 요즘 시민의 새벽반 강사님들은 6시면 벌써 입수해 계십니다.
4~50명에 가까운 인원을 일일이 자세교정해가며 헉헉거리며 달릴수있게 컨트롤하시는걸 보면 역시~~...
물론 그것이 자신들의 직업이겠지만 회원들의 출결까지도 챙겨가며 안보이는 회원들이 있으면 물어보기까지도 하는걸보면 회원들을 아끼는 마음과 관심없이는 안되는 일이리라 봅니다.
직업적으로 대하는 태도와 마음으로 대하는 인간관계에서부터
새벽을 여는 우리회원들은 즐겁고 뿌듯한 하루의 시작으로 이어지는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닌것은
새벽회원님들은 대체로 직장인들이기때문이겠지요.
강명호샘의 조용하면서 밝은 미소에 첨엔 여강사님오면 좋겠다던 남자회원님들이 오히려 재롱을 떤다고해야할지...항상 웃으면서 운동을 할수있다는게 무엇보다 감사하구요.
인제 샘의 수신호에 다들 척척...목소리작아도 우리반 회원들은 다~`선생님 사랑해요~~`
특히 맥가이버님과 동산님이...
나열한 두 남자회원님은 졸졸졸~~따라다니며
막내동생같은 강사님앞에 재롱떠는바람에 항상 수업분위기가 즐겁답니다.
며칠있으면 치뤄질 마스터즈수영대회땜시 목도 아플텐데...열심히 할게요~~
항상 건강하시구여.^^.
참 마스터반 한정필샘, 글구 교정반 이근철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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