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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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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 코치님 너무너무 고마워요.
작성자 손병호
댓글 0건 조회 5,814회 작성일 200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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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나이에 수영을 막상 시작하려니 정말 앞이 깜깜 하더군요. 사실은 무릎수술을 받고나서 의사의 권유로 제가 그렇게 열심히 하던 등산을 접고 수영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목용탕의 탕속에도 잘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그렇듯이 어릴적의 심한 물에대한 공포감을 느낀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럴것입니다. 하지만 큰용기를 내어 창원시민생활체육관에 접수하여 여러 코치님들과 함께 수영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모두 좋으신분들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양민 선생님이 눈에 뛰더군요. 그분은 항상 얼굴에 미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밀감이 더욱 빨리 드는가 봅니다. 그리고 강습인원이 많이 있어도 항상 개개인의 잘못된 자세를 일일이 세심하게 찿아내어 바로바로 교정해주시는데 정말 따라하기 쉬웠습니다. 몸이 말을 잘안들어 제가 잘못따라 가는게 오히려 미안할때가 많습니다. 또한, 양민 코치님은 다른 코치님들이 안하시는 동호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기에서 매우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특히 주중에 바빠서 못오시고 주말에 시간내어 오시는 분들에 대하여 특별 지도도 해주시고 있습니다. 아무리 직업이지만 자기 시간내어 그렇게 하긴 힘들거든요. 이런분을 칭찬안하면 누구를 칭찬하겠습니까.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창원시민생활체육관에 오시면 항상 밝게 웃고 계시는 양민코치님을 찿아보세요. 하루가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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