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7,357회 작성일 2007-04-09

처음 수영장을 방문후 너무 쑥스러워서 도저히 혼자서는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저의 마음을 친구가 알아주어서 함께 수영장을 다녔습니다. 친구가 아니었다면 수영장 가는것을 포기했을꺼예요 그런데 얼마후 "창원시민수영장 물장구회"라는 수영장 동호회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양민선생님의 소개로 가입하였고 그리고 얼마후 친구가 결혼을 하면서 저와 함께 수영을 못하게 되었죠.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수영을 계속해야할지 고민을 했지만 물장구회 회원님들과 양민선생님의 격려로 계속해서 수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흘렀군요 이제야 글을올리는게 너무 죄송해요.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난감했는데 이렇게라도 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군요 그냥 한명의 회원이었을뿐인데 매일 매일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양민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 창원시민수영장 물장구회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느듯 회원이 200명 가까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회원들을 챙겨주시니 어찌 카페회원이 작을수 있겠습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창원시설관리공단 임직원여러분들의 세심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창원시민수영장 물장구회와 양민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