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수영장 양민선생님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물장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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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시설 여기 저기를 이용하다보면 서비스에 대한
부분을 회원들간에도 이야기를 합니다.
고객을 위한다는 목소리가 실천에 옮겨질런지....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설기관을 이용할때와 마찬가지로 폭넓은
서비스와 친절을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공단시설 직원들의
친절도는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인지되어버린 평과는 달리
남다른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창원시민수영장 양민선생님입니다.
많은 회원들을 지도하면서 때로는 힘들때도
때로는 귀찮을때도 있을것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원들을 맞이해주시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벽이슬 맞으며 수영장을 찾을때.....
솔직히 누구하나 반겨주는이 하나 없습니다.
일반 강습반 시절 서로가 서먹 서먹할때...
정말 수영다니기 싫을때가 있었죠..ㅎㅎ
하지만 양민선생님은 그럴때마다 따뜻한
말한마디로 사람을 변화시켜버리더군요..ㅎㅎ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시간에 서로가 웃는얼굴로
인사를 나누는것 만큼 좋은게 없다면서...
꼭 인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회원들 하나 하나
돌아가며..이름불러주며 챙겨주십니다.
아실지 모르겠군요.. 학창시절을 뒤돌아보면
선생님이 나를 알아주고.. 챙겨줄때면
공부가 더 재미있고.. 더 열의를 가진다는것을요
서비스의 기본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생각을 실천하는 양민선생님께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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