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실내수영장
조용철 강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도연
본문
저는 지난 겨울(2008년12월)부터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계속 바뿌다는 핑계로 운동을 미루고 미뤄 왔었는데,
그러다보니 체력도 약해지고, 몸도 흐뜨러지는 게 도저히 방치할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요,
뭘 할까 고민끝에 예전에 배웠던 수영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
창원실내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어릴때 수영을 배웠었지만 10년이 훨씬 넘어서 다시 시작하는 거라
고급반부터 다시 시작을 했는데요...
그 때 첨 만난 분이 조용철 선생님이었습니다.
저희 선생님요! 수영! 엄청 시키십니다.
첨에는 안하던 운동하려니 헐떡헐떡 숨이 머리 끝까지 차구요.
수영 마치면 기진맥진 했답니다.
근데 지금은 너무 감사 드려요.
덕분에 체력도 많이 좋아졌구요, 근력도 많이 길렀구요,
자세교정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아름다운 수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 운동할거면 저는 확실히 시켜주시는 분이 좋아요.
희희낙낙 웃으면서 농담 따먹어가며 중간에 틈틈이 운동하는 거 그 당시는 즐겁겠지만요
그럼 수영도 안 늘고, 운동도 안 되고, 돈은 돈 대로 낭비하는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조용철 선생님 저한테 잘 맞는 트레이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주위에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많이 있답니다.
저두 원래라면 교정반에 올라갔어야겠지만 중간에 좀 땡땡이를 쳐서
지금은 다시 상급반에서 선생님 만나서 즐겁게 수영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는데요,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 드리려구 합니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선생님하고도 작별이라
(담달엔 교정반으로 꼭올라가려구요 (-.-)Y 이것두 다 이번달에 선생님만나 열심히 한 덕분이지만요)
많이많이많이×1000 섭섭하네요.
선생님은 웃으시는 모습이 넘 좋아요.
쌤! 남은 기간동안 웃으면서 힘차게 수영해요!
조용철 선생님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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