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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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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체육관 새벽을 깨우는 조아라강사님
작성자 머니부자
댓글 0건 조회 6,011회 작성일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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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영을 했기에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다시 시작한 새벽반 수영었지요. 처음엔 자유 이용권을 이용 혼자 수영을 해보았습니다. 생각과는 달리 자유형만 조금 아주 조금 되고 배형,평형,자유형이 형편이 없었습니다. 많이도 실망하고 흥미를 잃어가기 한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교정반으로 반을 옮겼고 그곳에서 열정적이고 열심히 가르치시는 강사님을 만났답니다. 수영이 되지 않으면 하나하나 지적하시는 모습에 놀랐고, 힘차게 수영해가시는 회원 하나하나에 장단도 넣어 주셨지요. 또한 어떻게하면 수영이 잘할수 있는지를 손수 보여 주셨지요. 발없는 말이 천리라도 달렸을까요? 많은 회원들이 교정반에 모였기에 더욱 힘들거라 보이지만 정다운 미소로 커다란 수영장에 더욱 큰 소리로 회원들을 가르치십니다. 수영의 취미를 잃어버릴 뻔 했지만 좋은 강사님의 덕분으로 이제는 어렵다든 접형까지 조금은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너무나 감사한 나머지 수영을 하다 물었었습니다. "강사님~혹시 성함이 뭐죠" 수영을 다시 알게 해주신분은 조아라 강사(새벽반 교정반)님 이라고 하시더군요.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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