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276회 작성일 2024-03-21

태어나서 평생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밖에 모르던 내가 혈압이 생기면서 동생에게 끌려가다시피해서 시작한 운동이 스쿼시다.

운동을 좋아하지도 않고, 운동신경도 없던 내가

벌써 2년을 넘게 꾸준히 다니는 가장 큰이유는 바로 우리 선생님 때문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힘들겠지만  다 큰 어른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것 같다.

선생님은  열과성을 다해 열심히 가르쳐 주시지만

잘하고 싶은 나의 마음과는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아 속상할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많이 늘었다고  잘하고 계시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나는 즐거운마음으로 수업을  간다.

운동의 즐거움을 알게해주신 우리선생님~~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