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실내수영장
매력남 박욱진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명선
본문
운동이라고는 숨쉬기밖에 할 줄 모르던 제가 수영을 배우면서
수영을 남들처럼 잘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열성적인 가르침 덕택에 물에 대한 공포는 어느
정도 사라지고 흉내는 내지만 여전히 어정쩡한 자세가 문제였습니다.
고민하던 끝에 주변에서 욱진샘이 꼼꼼하게 잘 가르쳐 주신다고
상급반에 있을 것이 아니라 내려 가서 다시 배워 오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언에
힘을 얻어 샘께 양해를 구하고 중급부터 다시 차근차근 배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어찌나 꼼꼼하게 하나하나 자세히 지도해 주시는지
한 번 몸에 익은 자세는 잘 안 바뀐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조금씩 자세가 교정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박욱진 선생님은 회원들 이름을 다 외우고, 수업시간에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그리고 회원이 결석했을 경우에는 다음 날 왜 결석했는지도 물어 보시는데,
회원들에 대한 애정 없이는 힘든 일이라 생각됩니다.
박욱진 선생님,
3개월 동안 시키는 대로 잘 따라하지 못하는 회원 가르치느라 힘드셨죠? ㅋㅋ
잘 따라 하지는 못했지만 저로서는 최선을 다한 거랍니다. ㅋㅋ
회원에 대한 무한 애정과 열정, 책임감 있는 선생님의 태도가 존경스러웠습니다.
내일부터 선생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그리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 지도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참, 지난 달에 같이 수업 들었던 이혜원씨도 감사하단 말을 꼭 전해 달랬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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