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9,110회 작성일 2012-07-26

언제나 회원들보다 먼저 큰소리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시는 한수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한수완 선생님은 회원들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왜 안 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시고, 정확하게 핵심을 집어 내 주십니다. 선생님께서 열심히 지도해 주셔도 쉽게 고쳐지지 않아서 속상하실텐데도 짜증 한 번 안내시고, 반복해서 고쳐주시면서 회원들의 마음을 배려해 주시는 맘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스타트를 가르치실 때 체력 소모가 엄청 많을텐데도 회원들의 자세를 바로 잡아가면서 온 몸으로 받아 주시는 부분에서 감동 받았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데 못한다고, 겁난다고 뺄 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매 번 스타트를 겁내서 피했는데, 망설이긴 했지만 스타트에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수완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한 수업이 짧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하지만 한 달동안 즐겁게 수영을 배워서 만족합니다. 선생님의 건강한 웃음, 온화한 미소가 그리울 것 같습니다. ㅋㅋ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완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