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527회 작성일 2011-11-20

4개월동안 다른선생님과 배우다 김정복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첨엔 무섭기도 하고 너무 강하게 밀어부치는거 아닌가 싶어서 약간 거부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걸보면서 정말 감동했습니다 될때까지라는 말처럼 정말 선생님의 열정과 노고가 느껴졌죠 선생님께서 한사람한사람 잡아주시면서 자세교정해주시면서 안되는거 하나하나 꼬집어서 확실히 잡아주셨죠 그래서인지 10시반상급반의 인원이 젤 많았을껍니다 어떤분들은 선생님 수업들으려고 다른반수업을하고 저희반에 한번더 듣고 가는 정도였죠 선생님의 인기 덕분에 인원이 많아 어떨땐 불편하기도 했지만 행복한 투정이겠죠ㅋㅋ 저와 저희 신랑 이렇게 둘다 같은수업을 받았는데 정말 많이 늘었어요 둘다요 선생님께 더 배우고 싶은데 이젠 새벽반에 가시니 정말 안타까워요 회원들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선생님도 저런면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제가 처음 선생님을 봤을때 정말 카리스마가 느껴져서 겁도나고 했는데 이젠 선생님께 더 배우고 싶답니다 선생님따라 새벽반을 가고 싶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 그러질 못해 너무 안타까워요 다른선생님들도 다들 최선을 다해 가르쳐 주시지만 지금 제가 받은 한달동안 선생님께 많은걸 배웠습니다 한달동안 잘 안되는 저에게 반복적으로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배우게되서 영광이였습니다 선생님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