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879회 작성일 2013-07-16

아이를 둘 키우고 첨으로 수영을 배우기로 마음먹었죠! 할수있을까? 예전부터 배우고는 싶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배우기가 쉽지않더라구요!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수영복을 샀습니다... 그때생각하니 다시금 떨리네요! 수영복을 챙기고 첨으로 수영장들어가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몰라 상급반으로 .... 저~~~어떻게 오셨어요! 처음왔는데요!....초급이시면 제일 앞쪽입니다,,,ㅋㅋ 초급반 처음 발을 담그는데.. 어찌나 물이 차던지,, 초급반은 사람도 많이 없더라구요,, 글구 다들 언니들( 엄마뻘) 저는 젊은축에 들더라구요! 처음 발차기연습 물에뜨는 연습,,, 왜케 힘들던지,, 그래도 젊은하나로 잘 따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초급을 지나 중급 고급 이젠 상급반까지,, 재환쌤을 열정과 하나 하나 자세한 가르침에 수업받는 선생님들마다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처음배우는 수영에 선생님을 잘 만나 기초부터 탄탄히 잘 배워서 너무 고맙습니다.. 시작한지 5개월되었는데.. 같이 수영하시는 분들도 잘한다고 해주시니,, 기분좋습니다.. 더 열심히해서 선생님계시는 연수반으로gogo~~~ㅋㅋ 오늘도 열심히 수업하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