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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에게 약혼자가 있었다면 나에게는 박현영 선생님의... 상세보기

진동종합복지관 박인비 에게 약혼자가 있었다면 나에게는 박현영 선생님의...
작성자 성애 이
댓글 0건 조회 7,990회 작성일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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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박인비(25. 스릭슨) 선수가 세계 랭킹 1 위로 등주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KPGA 투어 프로출신인 약혼자가 따라다니면서 정신적 기술적으로 도움을 주고있는것이 이유중에 하나일것이다. 약혼자는 스윙코치. 멘털코치. 메니저.. 그리고 애인역활 1인4역이었다. 낙심과 좌절속에 빠졌든 박인비의 세계랭킹 1위의 성공과 영광의 동기부여가 약혼자 였다면 유난이 물을보면 겁이 많아 몇달째 초급에 머무르고 있으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가 안올라가십니까? 올라갔습니까? 중급에 안올라가고 계속 거기 있을거냐는 말이지 어느 강사님은 나를 가리켜 어머니 는 몇달째 낙심않고 .꾸준이 잘 나오시고 있다고 아이들 표현으로 쪽이 팔려서 ... 초급 회원들에게 년조 회원의 모델이 되기;도 하고... 스스로 자위하길 뭐 이나이에 수영선수 마린보이 될꺼냐 ? 계단밟아 올라가게 ... 아침운동삼아 관절에 좋다하니 올라갈 생각은 아예접고 그대로 초급에 계속 안주할 생각 하고 전혀 올라갈 실력은 아니었는데 박현영 선생님께서 느닷없이 "내 손잡고 한번 올라가보이시더" 다른 회원들도 완벽하진 못해도 중급으로 다올라간다고 난리인데 혼자 남기도 뭐하고 순간 다급해져 어떻게 하나 ?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는가 있든지 가든지 머리속이 복잡했는데 번개같은 생각이... 설마 가자한분이 내몰라라 하겠냐 모험을 해봐 ??? 나로서는 나름되로 중대한 결단을 내려 중급에 갔습니다 물은 목까지 차고 때로는 무중력 상태가 되기고 하고 물에 서기도 힘들고 내가 물을 재압해야하는데 가만히 보니 내가 물을 이기지 못하고 물이 나를 가지고 놀고있고 코로 눈으로 입으로 물은 들어오고 뒷사람은 연방 받칠듯 벽짚고 도망가기도 마음먹은되로 쉽지 않고 스트레스 받아 위장은 아파 죽을지경 때로는 그래 나는 역시 초급의 그장소가 내겐 편하고 딱인데 그와중에도 초급반이 그리워 힐긋 쳐다보기도 하면서 순간 잘못 온것 아닌가 후회 되기도 하고 그런데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에게는 기적이란 표현이 가장 적절할것 같네요 앞자리에서 뒷자리서니 편하게 쫓기지 않아도 되고 마음 느긋하게 먹으니 완벽하진 못해도 어느정도 물에 적응이 되어 자유형도 조금은 되고 배영이 잘안되긴 하지만 평형은 오로지 저만 "굿" "잘하고 있어" 칭찬 들었습니다 . 물론 다되는건 아니고 뒷다리만 되지만 조금 된다는건 나도 가능성이 있다는것 아니겠는가?. . 박인비의 세계1위의 영광에 약혼자가 있었다면 나에게는 박현영 선생님의 도전과 용기에 힘입어 생각도 못한 중급반으로 진출했습니다. 상급반은 욕심인것 같고 초급 넷델만 떨어져도 어딥니까? 몇달째 수영한다면서 누가 물어보면 초급반은 좀 부끄럽고 중급정도는 누가 들어도 무난할듯 집 건축하느라 피곤도 하실터인데 지치지 않는 뜨거운 열정 ! 알기쉬운 맞춤 수영 강습법! 강력한 리더쉽 ! 너무 헌신적 이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잘하고 있어".>>>>>>>>> "할수있어">>>>>>>>>>고함소리 할수있다는 자신감 우렁찬 목소리의 긍정의 힘! .귀에쟁쟁 꿈에도 들리는듯 합니다 아브라함 링컨! 어머니의 긍정적인 생각이 미국 16대 대통령을 탄생시키지 않았나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에디슨. 자녀 교육에도 꼭 필요한 긍정적인말 .할수있다는자신감!,용기와 동기부여. 그래 . 알고는 있었지만 .자라는 손주들에게도 꼭 필요해 긍정적인말 딸에게도 말하리라 젊을때 일찍 좀 배워둘걸 ... 뭐한다고 내일 모래 칠십 고려장이라는 나이가되어 수영 배운다고 집에 가만이 있으면 누가 뭐라나 .이제는 중급까지 어떻게 입문 했으니 포기는 못하죠 옆반 상급반을 보니 나름데로 거기서도 힘이드나 봅니다. 갈길이 멉니다 여선생님이 되어서 회원 한사람 한사람 어린아이 다루듯 장,단점 을 지적. 보완해 주시고 성격을 알아 자녀양육 하듯 성심껏 지도해 주셨는데 이제 10일이면 헤어져야 하니 마음이 섭섭 합니다 내일 모래인데 뻥튀기를 해도 따라올라갈 실력은 되지않고 옆반이어서 매일 뵙겠지만 정에 매우 약한 사람이어서 마음 한구석이 횡 합니다 살아온 세월속에 기억에 남는 수많은 사연들이 있겠지만 그가운데 박선생님도 잊지못할 한분으로 남을겁니다 모쪼록 삼복더위에 건강하세요 모든게 잘될겁니다 박현영 선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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