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589회 작성일 2012-02-10

오전 9시 연수반 회원입니다. 우리반 배기한 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여러해 수영을 해 왔지만 우리반 선생님 만큼 목표의식과 체계적인 훈련방식을 가르키신 샘이 없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에는 필라미오( pilamio ) 방식의 수영 영법을 구사했는데 참으로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할 때에는 힘이 들었지만 하고나니 얼굴에 열이 확~ 달아오른 것이. 아~ 이것이 제대로 된 연수반 실력의 훈련방법이구나를 느끼며 참으로 샘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샘들은 연수반급 이상이면 대충 오늘은 얼마~ 낼은 얼마~ 이렇게 돌려버리고 맙니다.. 근데 배기한 샘은 하루도 그 패턴이 같은 날이 없습니다.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또 뭘 시키시나 기대만땅으로 수영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루하고 고루한 수영훈련법이 아닌 매번 새로운 패턴으로 수업에 임해주신 배샘께 감사를 드리며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준비해 오신 선생님께 답례코자 몇자 두서 없이. 적었는데 결례가 될 지 .. 저희 회원들도 열심히 운동에 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