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창원시시설관리공단

글자 화면확대 원래대로 화면축소
시민생활체육관 서증길 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모유평
댓글 0건 조회 4,500회 작성일 2012-04-30

본문

귀 공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부산 벡스코 전략사업팀에 근무하고 있는 모유평 차장입니다. 저희 센터는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전시와 컨벤션을 업무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시설확충공사가 한창인 상태로, 향후 전시; 컨벤션산업과 더불어 다양한 신사업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유사기관 및 공단의 사례조사를 하고 있던 중 귀 공단의 운영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인터넷의 정보한계로 인해 직접 현장확인을 통해서 조사하는게 효과적이라 판단되어, 오늘 무턱대로 바로 창원으로 직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시설의 운영현황과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기 위해선 직접적인 인터뷰가 필요하다싶어, 스마트폰에서 대략적인 컨텍포인트를 잡고 연락하게 되었습니다만, 저 역시 조직에 속해있는 자인지라, 갑작스레 미팅을 잡기란 쉽지 않다고 여겼습니다만, 우연치 않게 연락이 닿게된 서증길 님의 안내를 받아 여러가지 운영현황에 대하여 디테일하게 벤치마킹하게 되었습니다. 일문일답형태의 인터뷰 자리였다면, 그다지 피부로 감사의 느낌이 와닿지 않았었겠지만, 서증길님의 경우, 각 관리파트의 특성과 전반적인 환경분석까지 세세하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정작 저가 이분께 더 고맙게 여기게 된 이유는,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려할때쯤, 제가 타고온 개인차량에 문제가 생겨 창원터널 근처에서 오지도 가지도 못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고, 보험사에 연락하니 시간이 많이 걸릴듯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증길 님의 명함을 꺼내들어 연락을 드려 근처의 정비소를 수배요청했는데, 서증길님께서는 직접 제가 있는 곳으로 오셔서, 현장처리를 다 해주셨습니다. '창원시의 공무원들은 다 이런 교육을 받은건가???'하는 생각이 우선 들었지만, 곧 내게 열정이 없더라면, 남에게도 나의 마음의 전달이 불가능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분께서 바로 이 말의 실천을 보여주신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업무로 여러방면의 다양한 분들을 많이 만나뵙었지만, 이분의 열정은 저로하여금 진정 내가 열정으로 한명 한명을 대하였는가 ... 하는 자가반성을 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이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부산까지 돌아온 지금, 기회가 된다면 소주라도 한잔 모셔야 하는데 지역거리로 인해 쉽지 않을 듯하여, 여기 공단 홈페이지에 글이라도 남겨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 역시 업무로 많은 공무원들과 교류를 하고 있지만. 서증길 님처럼 열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은 여지껏 뵌적이 없고,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서증길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