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7,377회 작성일 2013-06-01

지난 2월달.. 살을 빼고 싶은 마음에 스포츠센터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이것저것 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 서킷트레이닝회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이거다! 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살도 찌고 체력이 딸려서 인지 초기에 운동은 너무 힘들었지만 창훈쌤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엄격한 지도하에 8명이서 땀을 뻘뻘 흘려가며 재밌게 수업을 받은 기억밖에 없네요.ㅎㅎ 수업내용도 매일마다 달라 오늘은 무슨 운동을 배울까?라는 들뜬 마음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가하였어요. 회원 한분한분.. 힘들어 하실 때마다 선생님께선 어디가 아픈지, 힘든지 매일마다 물어봐주시고 고민도 들어주시며 할 수 있다는 말로 다독거리며 끝까지 이끌어 나가셨죠. 솔직히 사람 한명을 대하는 것도 힘든데 16명인 인원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회원들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어 주신 점 정말, 정말! 대단하세요. 매일 수업하면서 느낀 점은 직업정신이 정말 대단 하시다는거 .. 짝짝짝!! 또한 서킷트레이닝 회원뿐만 아니라 헬스장에서 운동하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반갑게 인사하고 회원분이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있으면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주시고.. 창훈선생님이 있기에 운동하시러 오시는 많은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러 오지 않나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말로 다 표현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회원 한분마다 시간과 공을 들여 진심있게 가르쳐 주신점 너무 감사하고 저뿐만 아니라 회원 모두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힘내시고 2기 때도 파이팅합니다. 멋진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