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2024-12-28

주말 오전에 자수 가면 김명수 강사님이 소그룹 수업하시는 걸 봤어요.

꼼꼼하게 설명 해 주시고  자세도 봐 주시고



제가 워낙에 운동 신경이 없고 몸치라서

강사님께 기초부터 다시 하나하나 배우고 싶어서 소그룹 수강 신청했는데~ 실패하고ㅜ.ㅜ

8시 초급반으로 등록해서 12월 수업을 받았어요.

소그룹 수업이 아닌데도  자수 때 본 것처럼 설명도 자세하게 잘 해주시고

안되고 있는 것, 고쳐야 하는 것  등등 굉장히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수영하면서도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인지 너무 모르겠고 답답했는데

그때 마다 강사님이 바로바로 피드백 주셔서 그것도 너무 좋았어요.



아직 비루한 저의 몸뚱이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태이지만

강사님이 알려주신 부분 연습 많이 하고 있어요. 감사해요.



그런데 다음 달에는 다른 반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청천벽력~!!!!!!!!!!!!) 많이 아쉽지만

12월 한 달 강사님께 수업 받을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