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스포츠센터
저는 두 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강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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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매일 열심히 수영하고 있는 이윤자입니다. ^^
요즘 제가 원래 다니던 실내 수영장이 공사중이라서 서부스포츠센터에 수영을 하러 다니는데
어제 참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감동을 받아 글을 올립니다.
수영을 하고 나온 왠 아가씨가 귀걸이를 떨어뜨렸는데 아가씨가 찾다가 찾지못해 집으로 간 다음
저희 무리가 밖에서 커피 한 잔 즐기고 있었는데
근무중이던 하철원씨가 귀걸이를 찾아서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주차장까지 갔다가 우리가 커피마시고 있는 곳까지 왔다갔다하며 주인을 찾아주는 모습을 보고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요즘 같이 팍팍한 세상에 그 깟 귀걸이가 뭐라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아가씨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찾아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매우 감동을 받았고 서부로 수영하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분 더 칭찬하자면 저희 3시수업을 맡아주시는 배기한 코치님.
존경합니다.
너무 열과 성을 다해 가르쳐주셔서 정말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수영을 잘 가르쳐 주시는 우리 코치님.
다음에 또 우리 회원들 맡아주시길 바래요~ 정말 감사하고 우리 회원모두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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