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729회 작성일 2016-03-25

비록 지금은 사정상 수영을 못 다니고 있지만 지난 달에 초급반에서 문혜지 강사님께 수영 강습을 받았었습니다. 문혜지 강사님을 만나기 전에 다른 수영 초급반을 한 달 들었었는데, 도무지 발전하지 않는 제 모습에 자신감도, 의욕도 많이 떨어져있었어요. 그런데 문혜지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턴 수영을 하러가는 매일매일이 기대되고 즐거웠네요. 문혜지 강사님은 정확한 자세로 시범을 보여주시고, 강습생들 한명한명의 자세를 꼼꼼하게 봐주시고, 틀린 자세는 바로바로 교정 해 주시고, 잘 못 할 땐 빠싹 열심히 따라 잡을 수 있도록 귀여운 (?) 쓴 소리도 해주시고, 잘 할 땐 칭찬도 팍팍해주셔서 기운나게 해주시고,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제일 목아프고 몸이 힘드실텐데도 1시간동안 건강한 에너지로 강습생들 모두가 기분좋게 수영을 배울 수 있게끔 해주셨어요. 얼굴도몸도마음도 넘넘 이뿌신 문혜지 선생님께서 앞으로도 멋진 강사님으로 거듭나시기를 응원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혜지쌤의 상큼이 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