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095회 작성일 2016-05-09

무거운 운동가방을 들고 운동을 하러 오는 제모습을 보고 김소진님이 빈락카 나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저를 항상 기다리셨습니다. 몇번이고 저를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쉬워 하셨다고 .... 어렵게 저를 만나시곤 락카열쇠를 손에 꼭 쥐어 주시면서 무거운 가방 가볍게 다니시라며 필요한 사람한테 꼭 드리고 싶다며 건네 주시는데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항상 제일 친절 하시다고 생각했는데 필요한 사람에게 락카까지 찾아 주시니 마음이 참 고운분이신것 같아 칭찬합니다. 다시 한번 더 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