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버스터미널
정용재 기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한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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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 13시 30분에 창원종합터미널에서 부산 사상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탔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호흡곤란이 와 기사님께 119를 요청하고 톨게이트에 정차하여 구급차를 타고 가까운 장유에 있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때에 기사님께서 승객들께 양해를 구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저린 팔도 주물러 주시면서 구급차가 오는 것을 확인하며 위치를 알려드려 무사히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터미널로 전화를 하니 정용재 기사님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때 버스에서 내려 구급차가 올 때까지 저린 팔을 주물러 주면서 ‘괜찮다’라며 함께 있어 주신 이름 모를 젊은 여자분(학생같아 보였는데)께도 말로는 전할 수 없지만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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