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여름엔 꼭 '튜브없이 물놀이를 해보자' 다짐하고 1월부터 언니와 함께

실내수영장 초급반을 끊어 오이택 선생님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발차기를 하는 법 부터 팔동작, 숨쉬는 자세까지 세세하게 봐주시고

수강생마다 부족한 점들을 캐치해 바르게 잡아주셔서 

자유형과 배영 현재는 평영까지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주말같은 경우는 선생님께서 오전에 안전요원으로 계시기때문에

오전에 수영을 하고 있으면 제 수영 자세를 보시곤 다음 수업시간에 잘못된 점을 고쳐주십니다.

평일엔 수강생이 많고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라 과연 잘 배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잘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수영을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