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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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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실내수영장 카리스마 짱~ 김정복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명선
댓글 0건 조회 5,024회 작성일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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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선생님을 보았을 때 선생님의 카리스마에 기가 눌렸어요. '매의 눈' 처럼 예리한 통찰력으로 안되는 부분을 정확하게 꼬집어 주시고, 될 때까지, 선생님께서 만족스러울 때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어찌나 열정적으로 회원 한 명 한 명 성심 성의껏 지도해 주셨는지 몰라요. 1달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답이 보이지 않던 저의 수영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저와 함께 수영을 했던 분들이 저의 놀라운 변화에 다들 감탄을 했어요. 그렇게 해도 안 늘던 수영이 선생님이 정말 열심히 잡아 주시더니 그것도 한 달만에 정말 많이 늘었다구요. 물이 늘 두려움의 대상이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지금은 내가 수영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전 10시 30분 엄마들이 선생님 수업을 더 듣고 싶어하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얼마나 아쉬워 했는지 몰라요. 이젠 알겠어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정복쌤 정복쌤' 하는지, 다른 시간대에 있는 사람들이 기존의 시간을 바꾸어 가면서까지 우리 반에서 수업을 듣고 싶어했던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넘쳐나는 카리스마만큼이나 정도 많으신 정복쌤. 이젠 선생님의 수업을 더이상 들을 수 없어서 오늘의 날씨만큼이나 기분이 울적하지만 다시 인연이 된다면 초급부터 함께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선생님 1달 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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