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5,160회 작성일 2014-06-30

안녕하세요. 아침 7시에 마스터즈 반에서 수영을 강습받고 있는 시민입니다. 우리누리 청소년 문화센터 등 창원 시설관리공단의 여러 시설물을 이용하지만 강사님 관련해서 글을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시설불편사항 관련하여 글을 처음 올리고 두번째로 고객의 소리함을 찾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까닭은 그간 고생하신 양정임 강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의 다른 여러 강사님도 참 열정적으로 하십니다만, 2014년 아침 7시 마스터즈반에서 강습을 하신 강사님 덕에 특히 수영에 흥미를 찾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싶어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마스터즈반에 올라갈 정도의 실력(?)이 되면 수영이 차츰 지겨워지기도하고 더이상 실력도 오르지 않아 흥미를 잃기 마련입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러한 분들을 더 많이 뵈었습니다) 흥미를 잃어 수영을 그만해야하나 고민했던 제게 다시 열정을 불어넣어주신 강사님..!! 감사하다는 말을 직접 전하지 못해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부끄러운 마음 전합니다. 요령부리며 한바퀴 쉬려고 할 때 함께 끝까지 참여하게 해주시고, 수강생의 결석에 무관심하지 않고 일일이 챙기며 왜이제왔냐며 알뜰살뜰 챙겨주시는 강사님의 진심덕에 열정을 되찾았습니다. 자세 교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저녁반에 가신다고 들었는데, 꼭 다시 뵈올수 있길 바랍니다~~ 마스터즈 강사님 외에도 늘 친절히 인사해주시는 안전요원(?)님들, 그리고 그 외 친절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직원분들덕에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 누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