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917회 작성일 2014-12-04

창원은 참 좋은 도시다. 공원도 많고 산수도 아름답다. 기후 또한 좋다. 사람들도 명쾌하다. 노인들을 존중학고 잘 대해 준다.나는 83살 된 할머니다. 수영장에 가며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탈의장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친절하다. 카드를 첵크 하는 자리에 앉아있는 권중녕님은 키도 크고 눈도 크다. 그 늠늠한 젊은이가 환한 미소를 띠고 깍뜻이 인사하는 모습은 마음속부터 상쾌해지고 기분이 좋다. 여사무언인 천 삼순님도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네는데 나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칭찬을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기로 했다.탈의장에서 근무하는 김 필희님과 김 판순님도 그 바쁜 중에도 바닥 물방울 떨어뜨리고 다니는 여인들은 거이 없다. 인사성도 바르고 양보심도 있다. 이렇게 창원의 모든 사람들은 건실하다. 우리 창원시 만세! 시장님과 시의원님 아름다운 창원을 부정 없는 창원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