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5,371회 작성일 2015-02-23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11시~11시50분 수영 초급반부터 등록하여 만난 임재경 강사님~ 초급 중급 고급 상급반까지 함께 올라가면서 정말 즐겁고 수영을 평생취미로 갖게끔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영을 시작한 계기는 허리가 그다지 좋지 않아 병원을 다니던 중 의사의 권유로 큰 기대없이 시작한 수영이었는데 매일매일 강습을 받을때마다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자신감도 불어넣어주시고 회원님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도 보여주시고 참 즐거운 4개월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제는 개인사정상 저녁반으로 시간이 변경되어 함께 하지는 못할것 같지만 4개월간 임재경호에 동승하여 수영이라는 스포츠를 평생 취미로 가지게 된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금껏 운동하고는 벽쌓고 살았는데 언제나 활기차고 즐거운 커리큘럼으로 수영에 흥미를 불어넣어줘서 고마워요~! 금요일마다 릴레이 경주 시합은 참 잊지못할 추억일것 같습니다. 돌고래처럼 질주하던 강사님의 넘사벽을 언제 깰 수 있을까? 오늘도 화이팅해보면서^^...!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원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에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