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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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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체육관 수영의 역사를 다시쓰게 해준 김정복 강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백배숙
댓글 0건 조회 5,319회 작성일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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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in no gain" 김연아의 motto가 아니어도 요즘은 이 말을 실감하고 삽니다.. 작년 8월29일 오전9시 수영을 시작한날..한달이 지나면 초.중.고로 자연스레 반이 올라갔습니다 근데 멤버들중 맨꼴찌로 하다보니 재미도 없고 수영도 늘지도 않고..사실 하기 싫으면 대충대충 건성으로 하다보니 정체기가 왔습니다..근데 옆반을 보니 계속 뺑뺑이 돌리기를 하는거예요..큰마음먹고 김정복 강사님이 계신 중급반으로 다시 return..자존심이 상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와...첫날부터 내가 느끼는 운동의 강도는 예전수업과 차원이 달랐습니다..봐주는것 없습니다 애교도 통하지 않습니다..무조건해야합니다..나의 저질 체력은 한계를 드러내었고 숨이 계속 차올랐습니다 금요일 하는 어린이 풀에서의 자유형 발차기 돌리기..기본 13~~4바퀴..무슨 이런 수업이 다 있지..할만큼 심하게 지구력 훈련을 시켰습니다..언제 수영을 가르쳐주는거지라는 생각을 할틈도 없이 1시간 내내 자유형을 배영을 돌렸습니다 처음엔 반은 걷고 반은 하고..그래도 따라하려 열심히 했습니다 강사님은 저의 의지를 테스트하는것 같았고..저역시 질수가 없었습니다..강한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강사님의 명언.. "수영장에서 수영만 배우는게 아니다..체력훈련을 제대로 해야지..수영은 지구력이다" 그말씀대로 정말 심하게 빡빡하게 시켰습니다 자유형돌리기 배영돌리기..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같은 반 동기의 조언으로 편해진 호흡법..김정복 강사님이 다져준 지구력으로 이제는 물을 아주 사랑하는..우는아기 달래듯 부드럽게 만져줄수 있는수준..그리고 글라이딩을 즐기며 자유형을 하는 정도.. JMH님의 극찬 "비디오에 나오는 선수처럼 멋지고 예쁘다" 와우~~최고의 칭찬이죠 지난 금요일 어린이풀장서 15바퀴했는데도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마치고혼자서 20바퀴더 돌았다는 말씀~~ 믿어지십니까? 이놀라운 변화가.. 분명 김정복 강사님을 만나는 수강생들은 정말 복 많은겁니다 따라하십시오..불만을 갖지말고 시키는대로 하십시오 그러면 어느새 저처럼 수영으로나~ 체력적으로~강해진 자신을 발견할것입니다~~ 강사님을 통해 다져진 강한 체력으로 앞으로 접영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식사로 대접하고 싶으나 절대 사양하십니다^^ 훌륭한 김정복 강사님 덕분에 3개월 힘들었지만 저의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약하고 말랐다라는 이야기를 늘 들었는데 요즘은 " 건강하다.탄력있다" 라는 칭찬을 듣습니다~~ 모두 김정복 강사님덕분입니다~~ㅎㅎ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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