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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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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체육관 바디업 김형태 강사님을 존경합니다..
작성자 백배숙
댓글 0건 조회 4,403회 작성일 20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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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살면서 평생 3번의 행운을 만난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한번은 왔고 바디업 김형태 강사님을 만난것이 저의 두번째 행운이라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8주동안 운동하며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생활의 태도가 변화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저의 몸을 어찌 관리하며 살아야 할지 정확한 목표가 생겼으니 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고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것은 저의 기우였습니다. 바디업 수업이 얼마나 대단하고 매력적인지 그 동안 제가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첫째, 수업이 상당히 체계적입니다. 준비운동, 스텝밟기, 마무리 운동에 이르기까지 매일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며 어느 하루도 겹치는 날이 없습니다, 수업이 많을 실텐데 상당히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심을 알수 있습니다. 둘째, 새로 배우는 동작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근력운동의 경우 주의 할점과 하면 좋아지는 부위를 이야기해 주시니 동작 하나라도 제대로 하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점이 참 좋아서 집에서 운동할때에도 그 말씀을 생각하며 하니 그 효과가 훨씬더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스쿼트 런지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셋째,유머감각이 아주 뛰어나십니다. 아무리 좋은 수업도 운동만 한다면 지루할수도 있는데 재밌게 수업하시니 힘든 동작도 웃고 나면 덜 힘들게 느껴집니다. 넷째, 수업 관리가 아주 철저하십니다. 5월15일 수업시작전부터 오늘날 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칸트처럼 아침 8시 30분이면 모닝콜을 보내십니다. 즐거운 아침인사와 격려와 용기와 희망을 담은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시는 거죠. 아마 수업끝나면 강사님의 모닝콜이 상당히 그리울 것 같아요 이 멋진 수업을 받으며 저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운전할때나 앉을때 항상 허리를 똑바로 하며 다리는 절때 꼬지 않습니다. 열심히 몸을 바르게 하고 우리 몸의 밸런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기에 평상시에도 자세에 신경을 쓰는 저가 되었으니 이얼마나 큰 깨달음인가요? 강사님은 수업만 하신게 아닙니다 가슴에 새기고 싶은 참 좋은 말씀도 많이 하셨어요. *운동은 능동적으로 해야 오래 할수 있다. 맞아요. 스스로 느껴야 계속 할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보기 좋은 몸도 좋지만 건강한 몸이 우선이다. 둘다면 금상첨화이지요. *나이들수록 하체 운동이 중요하다.. 이건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 주부로서 자기몸을 관리하지 않는 건 자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한번더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주었고 * 누웠을때 "풀어놓은 계란"의 표현은 압권이었습니다. 두고두고 웃으면서도 실감나는 표현으로 앞으로 오래도록 기억하며 운동하게 될것 같습니다. "운동에 관한 해박한 지식 + 부드러운 감성+ 유머와 재치 + 따뜻한 정" 어느 하나 빠짐이 없는 강사님은 Perfect Teacher(not trainer) 이십니다. 8주동안 참으로 행복하고 열정적으로 운동 했으며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주셔셔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도 들립니다.. 바디업 주제곡들이.. Back from Mars.. 열심히 스텝 밟다보면 강사님이 하시는 말씀.. 60초 남았습니다..ㅎ ㅎ Call me maybe... 길을 가다가도 이곡 들으면 누워서 one hundread를 해야 할것 같은 느낌. 제이슨 머라이즈. 레이디가가. 켈리 클락슨.... 다 기억은 안나지만 음악도 수준급으로 참 좋았아요. 강사님께서 단톡에 올려주신 Kansas의 "Dust in the wind" 들으며 8주동안의 추억으로 빠져 보려합니다. You are the best! PS) 지난 금요일 종강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학생을 뽑아 2주 더 해 주신다니 감동의 파노라마입니다. 좋아하시는 운동하며 편히 즐길수도 있을텐데 오로지 회원들을 위한 열정과 사랑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느낄수 있습니다. 강사님...저에게도 그런 행운이 있을까요? I RESPECT YOU.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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