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246회 작성일 2015-06-05

몇년 전부터 주로 주말 낮 시간에 인라인장을 많이 이용하는데 특히 작년부터 지금까지 인라인장을 관리하시는 분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 때가 많아 여기에 글을 올려 소개합니다. 올해는 때이른 황사도 있었고, 4,5월에는 노란 꽃가루가 심각할 정도로 날려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라인장의 쌓이는 황사나 화분은 바닥을 미끄럽게 해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며 숨가쁘게 운동하는 아이들의 호흡 속에 들어가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인라인장 관리하시는 젊은 분이 하루에도 몇번씩 바닥을 쓸고 닦아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많이 찾아오는 주말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늘 주위에서 지켜보며 안전지도를 하고 있어 안심하고 인라인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황사가 적은 요즈음과 같은 평소 주말에도 인라인 관리하시는 분이 출근하는 날에는 주변이 늘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인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늘 밝은 모습으로 대하는 지라 기분이 참 좋고 그런 그가 늘 고맙게 생각됩니다. 이런 멎진 분들이 많은 창원시 시설공단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