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시는 어머니의 감사를 대신 전합니다.

어머님은 장애인 콜택시를 자주 이용하시는데 많은 기사님들 중 유승호, 김은미 기사님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두분은 항상 밝게 먼저 인사해 주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부축까지 해서 모셔다 주신다고 합니다. 

물론 차량으로 이동해주는 것이 기사님의 본분이지만 항상 그 이상의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셔서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몇년 전만 해도 불편한 몸 때문에 부득이하게 기사님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화를 내는 기사님도 있고, 문을 거칠게 닫아 어머니 팔이 다치게 한 기사님도 있었습니다. 이러듯 이전에는 기사님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직접 창원시설공단에 불편함을 접수한 적 이 있었습니다. 시설공단에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으로 기사님들의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능력을 향상 해주 시겠다는 약속을 얻었습니다. 

그 이후로 실제 교육이 진행되었는지 확인을 할 수 는 없지만 이전에 비해 기사님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 되어 지신 것 같아 참 감사합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오늘도 안전하게 교통약자들을 안전히 실어주시는 유승호, 김은미 기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