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등록했던 '스쿼시'를 1년 넘게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삶의 큰 활력이 됩니다. 

이종덕 선생님, 이종호 선생님, 김진혁 선생님 덕분입니다.

이종덕 선생님께서는 회원 한 명 한 명 소원함 없이 챙겨주셨고, 무엇보다 스쿼시에 대한 설명을 쉽고 상세하게 해 주셨습니다. 또 수업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참여하는 회원들도 열정적이게 스쿼시 할 수 있었습니다.

이종호 선생님께서는 적절한 피드백으로 수업의 집중감과 흥미를 증진시켜주십니다. 또 회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반영하여 탄력적이게 수업을 운영하는 모습이 훌륭하십니다.

김진혁 선생님께서는 스쿼시를 포함한 체력 신장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평소 연구한 해부학과 관련지어 부상 예방 안내를 틈틈이 알려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스쿼시 오전에는 세분의 선생님 계셔서 참 든든했는데 이번에 이종덕 선생님께서 '서부센터'로 갑자기 발령이 나셔서 본인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좋은 수업 '성산스포츠센터'에서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늦게나마... 그리고 이번을 계기로...

감사의 마음을 서면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