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나고, 스케이트 가 건강에 여러모로 효과적이라는 글을 접하고,

창원에 빙상장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운동은 소질이 없어 걷기 만 하는 사람이지만 건강에 좋은 운동이라하니 한번 체험을 해야겠다 하고 빙상장을 방문하여

빙상장에 들어가 전날 본 동영상을 참고로 하여 벽 잡고 걷기 부터 조금씩 하니 재미있었다

그런데 중간쯤 위치에  가니 빙상장 정리 시간이라고 안내방송을 하여 빙상장에서 나와야 하는데

 정비기는 들어오려고 준비중이고,모든 사람은 다나가고 혼자 남아

정비시간이 정해져있을텐데 미처 숙지하지 못한 나의 실수를 반성하며 당황하여 더더욱 얼음위에서 걷기가 힘들고 무섭기 까지하여 식은 땀 흘리며 있는데

어디서 나타나셨는지 여성 분이( 안전요원인지 강사인지)

시간 충분하니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걸어셔도 된다고 하시면서 적당한 거리에서  지켜주시며 안전하게 유도해주셨다

물론 그곳에 안전요원이 해야할 일이 지만

미처 빙상장 운영일정을 자세히 읽지 못한 나의 실수이기에 미리 읽어 보았더라면 조금 여유있게 나왔을텐데 ,혹 실수를 나무라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고 다른분 들에게 폐가 될까  민망하든차 였기에 그분의 친절함이 더 돋보였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어야 하는데 당황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와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성산스포츠 센터 빙상장 여성분 .

감사했어요 

그리고 칭찬드립니다

 이런분이 창원시 성산스포츠 센터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제가 드립니다 별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