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024-12-18

수영 등록이 어려워 유목민이 된지  오래된 회원입니다.
어렵사리 집앞 합포스포츠센터에 다시 등록해서 다니고 있어요

양정임 선생님은 몇년전 잠깐 만났다가 잘 가르치신 다는것을 알고는 다시 선생님을 만날 수 있길 기다렸지요.
선생님을 따라서 반을 옮기자니 티오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수업을 들었었는데 드디어 두둥...

12월부터 우연찮게 중급으로 가게 되며 다시 만났습니다.
첫째로 선생님 때문에 기뻤습니다^^
둘째,셋째로도 선생님 만나서 또 기뻤습니다.

오래도록 수영한 저에게 최신 영법에 맞게 티칭해 주시고, 드릴도 많이 가르쳐 주시지만 운동량도 채워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수업후에 몸은 힘들지만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느낌에 뿌듯하고, 조근조근 하지만 화이팅 넘치게 차분히 가르쳐 주셔서 하루의 시작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유수영에서 연습하게 너무 많지만 행복합니다.
계속 쭉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칭찬합시다 자리가 있어서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