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교정반으로 등업한 그달. 교정반을 맡고 계시던 강사님의 전근발령으로

새로이 오신 강사님이 김대현강사님이셨습니다. 저도 첫 교정반 수업이고

김대현강사님도 저희와는 첫 교정반 수업 이셨습니다. 강사님은 외모로

보았을땐 참 여리여리하게 생기셨는데 그거 보고 까불까불거리다 혼나기

가 여러번이였습니다. 어떤 자세를 가르치시더라도 허투르 가르치시 않고

어찌나 꼼꼼이 보시던지 자유형하다 가다보면 가끔 강사님이랑 수면아래에서

마주칠적엔 잘 해가던 호흡이 놀라 뒤섞여 버릴정도의 열정으로 저희반

회원들 자세들이며 호흡법등 깐깐히 챙겨 체크하십니다.그리고 그 부분에 대하여

회원들에게 고칠부분을 이야기해주십니다. 강사님이 새로오시면 회원들은

또다시 정을 붙이는 부분에 김대현강사님만이 할수있는 미소로 회원들을

자신의 팬으로 만들어 버리셨습니다. 강사님에게 불평불만 가지셨던

어떤 나이많은 여자회원도 어느새 강사님의 열정을 보시고 인정하시어

강사님의  말씀이라면 귀를 열어두고 수업이 마칠때는 그 어느 회원보다 빠르게

강사님에게 달려가 화이팅을 외칠 정도로 김대현강사님을 좋아하게 만드셨습니다.

6개월간 많은 회원들과 수업하신다 고생하신 김대현강사님 다음달이면

중급반으로 가신다  하시니  그 반에 가시더라도 저희 교정반회원들이

강사님수업시간 강인한 체력과 우아한 자세를 교정받아 멋진 교정반으로

올라갈수 있게 해주셨으니 저희를 잊지말아주세요. 또다시 만날적엔 연수반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옆반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