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005회 작성일 2020-01-19

저는 김정복 선생님을 지난 11월부터 처음으로 수영을 시작해서 자유형을 끝내지 못해 초급반을 2번째로 듣게되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부터 수영은 무조건 많이 연습하는 것이 정답이시라며 숨쉬기도 서툴었던 수강생들에게 왕복 50M를 쉬지않고 5바퀴를 시키셨었습니다 처음엔 숨도 많이 차고 물에 대한 공포 또는 물을 먹을 것 같은 기분에 두려워했던 것들이 많은 연습을 통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시켜주셨었습니다. 정확한 자세를 본인이 직접 보여주시는 것도 물론 중요했지만 수강생분들이 직접 몸으로 체감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 생각하신 덕분에 저도 말로 이해하기보다는 몸으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더욱 자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자세 하나하나 제가 어떤 부분이 잘못하고 있는지 콕! 집어내주셔서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연습하는 경우는 잘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선생님 덕분에 중급반에도 쉽게 올라와서 중급반 진도도 잘 맞춰서 듣게되어서 뿌듯합니다 가르침에 대해서 불안함이 없으시고 무조건 다음반 올라가게 해줄게!! 라며 크게 소리치시는 모습이 경력에서 나오는 자신감처럼 보이셔서 더욱 믿음이 갔었습니다 ㅎㅎ 선생님의 자신감을 믿고 다음달도 고급반으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