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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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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종합복지관 안은주 강사님을 칭잔합니다
작성자 배해영
댓글 0건 조회 2,033회 작성일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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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에 안은주 강사님을 칭찬합니다!!!

 

- 밝게 웃으시고, 먼저 인사하시는 선생님.

- 실력도 짱, 가르치는 것도 열정으로 가르쳐 주는 선생님.

- 먼저 다가와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 모두가 부러워하는, 실력이 늘 것을 믿고 수업 듣는 선생님.

 

진동에 수영장에 5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초급이여서 처음에 서먹서먹할 때 웃으시면서 먼저 인사해주신 수영강사님을 칭찬합니다,

처음엔 우리 쌤도 아닌데 왜 인사를 하지? 했지만 낯선 수영장에 무턱대고 수영 배우려고 간 저에게 큰 위로였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밝게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아침에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항상 친절하고, 상양하시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수영장에는 3개월마다 rotation이 되어 선생님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 수영 포기 한 사람’, ‘수포자가 될 뻔 했습니다.

잘 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고, 없던 물 공포증이 생겨 하고 물어 들어가는 게 무섭다 라고 느껴졌을 때, 앞 전 강사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해보세요. 라고 해서 한 두 달간 그냥 수영장에서 걸어 다녔습니다. 물론 앞 전 선생님도 굉장히 많은 걸 가르쳐주셨지만, 실력이 늘지 않으니 오는 게 재미없고, 그냥 발차기만 하고 이번 달만 해야지 생각하다가, 지금 선생님으로 바뀐다는 사실에 3개월 더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바뀐 선생님한테 배우면 아마 수영을 잘 할 수 있을 꺼만 같아서 믿고 3개월을 등록을 했고, 지금 두 달째인데, 앞에 배웠던 모든 동작을 교정해주시고, 새롭게 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모든 동작을 테스트 하시더니 처음부터 다 다시 가르쳐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저뿐만 아니라 뻣뻣한 어르신들도 한명, 한명 잡아주며 설명해주시고, 열정으로 해주시니, 다른 반에서도 부러워하고, 우리 반 모든 사람들이 실력도 늘고, 실력이 느는 게 느껴지고 잘 잡아주시니깐 안 빠지고 수업에 참석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는 7월에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앞에 선생님 때에 비하면 출석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날씨라던지, 여러 변수가 있지만!!

 

그리고 수업시간보다 더 길게 늦게 마쳐주십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남아서 더 하는 분은 자세라든지 부족한 부분도 늘 먼저 이야기 해주십니다.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먼저 물어보기 힘들었는데, 늘 먼저 다가와 가르쳐주고, 설명해주시니 수영을 하면서 두통이라던지, 어깨 아픈 정도도 줄어든 거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면서 진심으로 열정을 다해 사명감을 가지고 가르쳐주는 분을 만나는 것이 힘들다 생각합니다.

정말 관심 어리게 가르쳐주시고, 그건 모든 사람들이 그 선생님을 봤을 때 인정하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샤워장에서도, 탈의실에도 그 선생님 칭찬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고, 그 선생님 하는 동안 그 반에 꼭 있어 라고 이야기 해주시는 어머니들이 많은 거 보면요~

칭찬합니다. 은주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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