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건 작성일 2021-10-10

10월 10일 저녁 6시 10분~15분경
대전에서 진해 해양공원을 찾은 사람입니다.
짚라인코스를 구경하고 해안데크로드쪽을 따라 산책을 하는 도중 데크위로 오토바이가 한차례 지나갔습니다.
낚시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나가는 방향으로 지나갔는데
물건을 사오고 다시 다리를 지나려고 되돌아왔습니다
데크가 사람 두 명 정도만 지나면 꽉 차는 넓이인데
오토바이까지 지나가니
3살된 아이가 오토바이에 치일까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결국 시비가 붙어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이륜차통행이 금지되어있는 곳이라고 써있었는데
이건 왜 단속을 안하는 건가요?
데크 중간에 봉을 세우거나 과태료 처분 등의 제도로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이륜차통행은 강력하게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고를 하고 싶어도 전화번호도 없는 점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