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5-02-13

2025년 02월 13일 13:10분경 내서고속터미널에서 서울 2박3일<25.02.13(목)~15(토)> 일정으로 터미널주차장 이용관련하여, 주차장 진입전 표지판에 터미널 카운터에 안내 받으로 명시되어있다.
민원내용
카운터에 문의하니, 이용시간은 최대24시간이고, 토요일은 이용이 불가하다하여, 사용방법이 없겠냐고 하니, 불우이웃에 만원 기부하면 사용하게 해 준다기에, 의심은 하였으나, 불우이웃에 사용한다하여, 좋은 마음으로 현금이 없어, 계좌이체로 만원 입금 해 드렸다.
의문내용
내차량 번호를 모르는데 주차등록은 어떻게 했으며, 터미널이라함은 여행이나, 출장목적 기타등등 사유로 보통 24시간이상 사용해야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곳에서 제한을 둔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았고, 의구심이 들어, 표지판에  기재되어있는 도매시장주차관리과 번호로 연락해 상황을 설명드렸더니,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용하는곳이고, 터미널 이용시 주차요금은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결론
우선 카운터에 계셨던 남자분은 굉장히 불 친절하였고, 고객이 갑은 아니지만, 카운터에계신 분에게 먼저 공격적으로 말하지도, 그 어떤 불편도 끼쳤다 생각 안했는데, 단지 주차장이용관련한 질문이 그분께서 화가난 포인트라면, 죄송하다.

본인은 그에 타당한 요금을 지불하였고, 터미널을 이용하는게 잘못이라면, 앞으로 터미널 이용을 하지 않겠다.
주차요금은 꼭 불우이웃돕는데 사용하길바란다.

만약 불우이웃돕기를 명분으로 고객에게 이런식으로 주차요금을 횡령한것이라면, 한두푼이 아닐텐데, 진상조사 후 횡령이 진실로 판명이 난다면 그런분은 꼭 법적 조치를 받으시길 원한다.

그리고 도매시장주차관리과 민원접수 받으셨던 상담사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친절하시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바쁘신와중에도 알아보고 조치 해 주신다고 하셔서, 그래도 세상이 다 나쁜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